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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성경읽기

4월18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by seaabundant 2026.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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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거룩한 성호

본문 : 레위기 22, 시편 28, 29, 전도서 5, 디모데후서 1


 1. 레위기 22: "내 성호를 욕되게 하지 말라" — 삶의 정결함

 

레위기 22장은 성물(거룩한 음식)을 다루는 제사장들의 자격과 흠 없는 제물에 대해 기록합니다. 하나님은 반복해서 강조하십니다.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22:2)." 부정한 상태에서 성물을 만지거나 흠 있는 제물을 드리는 행위는 하나님의 이름을 가볍게 여기는 불경죄였습니다.

거룩한 성호를 대하는 태도는 드림의 질(Quality)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만, 정작 삶의 제물은 병들고 남은 것으로 드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흠 없는 제물을 구별하듯, 우리의 시간과 마음을 최선의 것으로 드릴 때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를 통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십니다.

 

2. 시편 28, 29: 힘과 방패 되신 '성호에 합당한 예배

 

시편 28편에서 다윗은 간구에 응답하신 하나님을 향해 "나의 힘과 나의 방패"라 부르며 기쁨으로 찬송합니다. 이어지는 29편은 천둥소리와 같은 여호와의 소리가 만물을 뒤흔드는 장엄한 광경을 묘사하며,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29:2)" 거룩한 옷을 입고 예배할 것을 촉구합니다.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는 것은 능력의 근원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 이름을 높일 때,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힘을 주시고 평강의 복을 내리십니다. 거룩한 성호는 두려움의 대상인 동시에, 환난 날에 우리가 달려가 피할 견고한 망대와 같습니다.

 

3. 전도서 5: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전도서 5장은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고 그분을 경외할 것을 가르칩니다. 세상의 재물은 바람처럼 사라지기 쉽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이름을 존귀히 여기는 자에게는 특별한 복이 임합니다.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5:19)."

성호의 존귀함을 아는 자는 자족과 누림의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소유를 늘려주시는 분이 아니라, 주어진 것을 기쁨으로 누릴 수 있는 마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며 정직하게 수고하는 자의 잠은 달콤하며, 그의 삶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평안합니다.

 

4. 디모데후서 1: 은혜로 부르신 '거룩하신 소명

 

오늘부터 시작되는 디모데후서는 사도 바울의 유언과도 같은 서신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딤후 1:9)"은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영원 전부터 예비된 은혜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성령의 능력으로 이 아름다운 사명을 지키라고 권면합니다.

거룩한 성호를 아는 자의 사명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 안에 새겨졌기에, 우리는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사명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질문

1. 나는 오늘 나의 예배와 헌신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가볍게 여기는 흠 있는 제물(22:20)과 같은 태도는 없었습니까?

2. 폭풍과 같은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엄을 기억하며,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29:2)을 돌리는 찬양을 잃지 않고 있습니까?

3. 내가 받은 소명이 나의 자격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딤후 1:9)로 된 것임을 확신하며, 오늘도 성령의 능력으로 내게 맡겨진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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