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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성경읽기

4월26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by seaabundant 2026.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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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뛰어나신 예수님

본문 : 민수기 3, 시편 37, 아가서 1, 히브리서 1


1. 민수기 3: 장자를 대신하여 드려진 '중보자의 모형

 

민수기 3장은 하나님께서 레위 지파를 특별히 구별하여 성막 봉사를 맡기시는 규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처음 태어난 자(장자) 대신 레위인을 당신의 것으로 취하셨습니다. "레위인은 내 것이라 나는 여호와이니라(3:13)."

레위인의 뛰어남은 대속과 중보에 있습니다. 이들은 백성을 대신하여 거룩한 성막을 지키고 제사를 도움으로써 하나님의 진노가 백성에게 미치지 않게 했습니다. 이는 장차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단번에 자신을 제물로 드리신 영원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레위인이 성막의 기구를 관리하듯,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성소를 정결케 하시는 분입니다.

 

2. 시편 37: 여호와를 바라는 자의 '영원한 기업

 

시편 37편은 세상의 불조리와 악인의 형통함 속에서 성도가 가져야 할 태도를 가르칩니다. 다윗은 "불평하지 말며 시기하지 말라"고 권면하며, 오직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분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으라고 말합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37:4)."

예수님을 바라는 삶의 열매는 땅을 차지하는 온유함입니다. 당장 눈앞의 악인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뛰어나신 주님을 신뢰하는 자는 잠잠히 참고 기다립니다. 주님은 그런 자들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들의 길을 기뻐하시며, 넘어져도 아주 엎드러지지 않게 붙들어 주십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이 우리의 영원한 기업이 됩니다.

 

3. 아가서 1: 포도주보다 진한 '신랑 예수의 사랑

 

오늘부터 시작되는 아가서는 왕과 술람미 여인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노래합니다. 여인은 왕의 사랑을 갈망하며 고백합니다.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더 진함이라...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1:2, 4)." 이는 교회의 신랑 되신 예수님과 신부 된 성도 사이의 친밀한 사랑을 상징합니다.

뛰어나신 예수님은 가장 매혹적인 사랑의 대상입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포도주)보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누리는 사랑이 훨씬 더 달콤하고 강력합니다. 비록 내 모습이 "게달의 장막"처럼 검고 초라할지라도, 주님은 우리를 "솔로몬의 휘장"처럼 아름답게 보시고 당신의 은밀한 처소로 초대하십니다. 이 사랑을 경험한 자는 주님을 따르는 즐거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4. 히브리서 1: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신 '아들 예수

 

오늘부터 시작되는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적 우월성을 선포하며 문을 엽니다. 하나님은 과거 선지자들을 통해 부분적으로 말씀하셨으나, 이제는 '아들을 통하여'최종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1:3)."

예수님은 최고의 계시이자 창조주이십니다. 예수님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나신 분이며, 그분의 보좌는 영영하며 나라의 규는 공평합니다. 만물은 옷과 같이 낡아지겠으나 주님은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십니다. 이처럼 뛰어나신 아들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정결하게 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는 사실이 우리 신앙의 견고한 기초입니다.

 

질문

1.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한 레위인처럼, 나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여신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3:12)를 오늘 얼마나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까?

2. 악인의 형통을 보고 마음이 요동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앞길을 주님께 맡기고 잠잠히 참고 기다리는 온유함(37:7)으로 주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고 있습니까?

3.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이 포도주보다 진합니까? 아가서의 여인처럼 주님의 임재와 음성(1:4)을 간절히 사모하며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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