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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성경읽기

8월18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by seaabundant 202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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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함께 하심

본문 : 사무엘상 10, 로마서 8, 예레미야 47, 시편 23-24


1. 사무엘상 10: 변화시키는 함께 하심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부은 후, 그가 길을 가다 여호와의 영을 만나 '새 사람'으로 변하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이는 단순한 신분의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이 사울의 통치와 전 과정에 동행하시겠다는 강력한 표징이었습니다. "너는 네 손이 닿는 대로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사무엘상 10:7, 9)."

하나님의 함께 하심은 우리의 본질을 새롭게 하여 사명을 감당케 하는 능력입니다. 사울이 평범한 청년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그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그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영이었습니다. 오늘 당신의 능력이 부족해 보입니까? 당신과 함께하시며 새 마음을 부어주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당신은 '새 사람'으로 일어설 수 있습니다.

 

2. 로마서 8: 내주하시는 함께 하심

 

로마서 8장은 성령의 장이라 불릴 만큼 하나님이 우리 안에 어떻게 거하시는지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증하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로마서 8:26, 16)."

가장 완벽한 함께 하심은 우리 몸을 성전 삼아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는 성령의 내주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기도할 힘조차 없을 때 곁에서 함께 울며 간구하시는 분입니다. 어떤 환난이나 기근이나 위험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 ''에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3. 예레미야 47: 보호하시는 함께 하심

 

하나님은 블레셋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대적의 손길을 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입니다. 대적을 유린하고 도움의 손길을 끊으시는 하나님의 칼날은 곧 자기 백성을 지키시는 방패가 됩니다. "여호와께서 갑돌 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리라(예레미야 47:4)."

하나님의 함께 하심은 우리를 대적하는 악한 세력을 막아주시는 공의로운 심판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공격을 받을 때, 하나님은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은 대적의 궤계를 무너뜨리시고 우리를 안전한 지대에 두십니다. 보복은 주님께 맡기고 당신과 함께하시는 보호자를 신뢰하십시오.

 

4. 시편 23-24: 승리케 하는 함께 하심

 

시편 23편은 사망의 골짜기 같은 위기 속에서도 목자가 곁에 있기에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신뢰를 노래합니다. 특히 원수들이 지켜보는 한복판에서 잔치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대범한 사랑을 묘사합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편 23:5)."

하나님의 함께 하심은 위기의 한복판을 평강의 잔치 자리로 바꾸는 역설입니다. 원수들이 우리를 무너뜨리려 노려보고 있을 때, 주님은 오히려 우리 머리에 기름을 부으시고 넘치는 잔을 주십니다. 시편 24편의 고백처럼 문들아 머리 들어라, 영광의 왕이 들어가신다 선포하십시오. 만군의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하시니 우리는 이미 승리한 자입니다.


질문

1. 나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며 새 마음(삼상 10:9)으로 오늘을 살고 있습니까? 여전히 옛 습관과 두려움에 매여 하나님이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나는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말할 수 없는 탄식과 도우심(8:26)을 느끼고 있습니까? 기도가 막히고 힘이 들 때, 나와 함께 울고 계신 성령님께 내 연약함을 온전히 맡기고 있습니까?

3. 사방에서 나를 공격하는 원수들(문제, 비난, 불안) 때문에 위축되어 있습니까? 그들의 눈앞에서 보란 듯이 상을 차려주시는 주님의 잔치(23:5)를 바라보며,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평강을 누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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