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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성경읽기

9월8일 맥체인식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by seaabundant 2026.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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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사랑함

본문 : 사무엘하 2, 고린도전서 13, 에스겔 11,시편 50


1. 사무엘하 2: 묻는 사랑

 

사울 왕이 죽고 다윗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부상하는 결정적인 순간, 다윗은 서두르지 않습니다. 그는 당연해 보이는 유다 행()조차 하나님께 세밀하게 묻고 확답을 얻은 뒤에야 움직입니다.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사무엘하 2:1)."

사랑함의 첫 번째 증거는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 않고 상대방의 의중을 묻는 존중'입니다. 다윗이 왕이 되기 전 하나님께 행선지를 물은 것은, 그가 하나님을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자신의 주인이자 사랑하는 통치자로 인정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 당신의 계획 속에 하나님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사랑한다면 먼저 물으십시오. 묻는 것이 사랑의 시작입니다.

 

2. 고린도전서 13: 제일인 사랑

 

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으로 꼽히는 '사랑장'에서 바울은 사랑의 속성을 나열합니다. 사랑은 신비로운 은사나 거창한 희생보다 앞서며, 영원히 폐하지 않을 유일한 가치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고린도전서 13:4-5, 8)."

진정한 사랑함은 나 중심의 삶에서 너 중심의 삶으로 옮겨가는 자기 부인입니다.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는 이 사랑의 정의는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 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이 '제일인 사랑'을 소유할 때만 비로소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오늘 당신의 말과 행동 속에 이 부드럽고 끈기 있는 사랑의 향기가 배어 있습니까?

 

3. 에스겔 11: 변화시키는 사랑

 

하나님은 우상 숭배로 타락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면서도, 흩어진 자들을 다시 모으시겠다는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특히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마음의 개조를 약속하시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의 절정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에스겔 11:19)."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사랑할 수 있는 새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죄로 굳어진 우리의 돌 같은 마음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온전히 따를 수 없습니다. 주님이 부어주시는 새 영과 새 마음을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빚으실 때, 우리는 비로소 순종의 길을 걷는 사랑의 사람이 됩니다.

 

4. 시편 50: 예배하는 사랑

 

하나님은 온 우주의 주인이시기에 짐승의 피나 형식적인 제물을 배고파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이 진정으로 갈망하시는 것은 예배자의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감사와 헌신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시편 50:14, 23)."

하나님을 향한 사랑함의 절정은 나의 모든 삶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감사의 예배입니다. 형식적인 종교 생활은 사랑이 없는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재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사랑을 원하십니다. 오늘 당신의 예배에는 구원의 감격과 진실한 감사가 살아 있습니까? 감사가 곧 사랑의 고백입니다.


질문

1. 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내 경험과 유익을 먼저 생각합니까, 아니면 다윗처럼 여호와께 여쭈어보는 사랑의 관계(삼하 2:1)를 우선하고 있습니까?

2.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는 고린도전서 13장이 말하는 오래 참고 온유하며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는 사랑(고전 13:4-5)을 한 조각이라도 나누어 주었습니까?

3. 나의 종교적 행위 속에 감사가 빠져 있지는 않습니까? 내 안의 굳어버린 돌 같은 마음(11:19)을 회개하며, 오직 감사로 제사를 드림(50:23)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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