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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성경읽기

6월12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by seaabundant 202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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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

본문 : 신명기 17, 시편 104, 이사야 44, 요한계시록 14


 

1. 신명기 17: 말씀에 속한 자

 

신명기 17장은 이스라엘의 재판 규례와 장차 세워질 왕의 자격에 대해 기록합니다. 왕은 군사력(병마), 쾌락(아내), 재물(은금)을 많이 두지 말아야 했습니다. 대신 가장 가까이 두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17:18-19)."

하나님께 속한 자는 말씀의 통치를 받는 사람입니다. 세상 권력은 힘과 돈을 축적하여 자신을 증명하려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지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곁에 두고 그 말씀에 자신을 복종시킵니다. 가증한 우상을 멀리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비결은 오직 내 곁에 숨 쉬듯 머무는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2. 시편 104:  창조주께 속한 자

 

시편 104편은 창조 세계의 신비와 질서를 노래하는 장엄한 찬양시입니다. 시인은 구름으로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으로 사신을 삼으시는 하나님의 위엄을 보며 감격합니다.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104:33)."

하나님께 속한 자는 모든 만물 속에서 주의 손길을 읽어내는 예배자입니다. 보이지 않는 지혜로 온 땅을 채우신 하나님을 인정할 때, 우리의 고백은 찬양으로 바뀝니다. 주의 하신 일을 묵상하는 것이 우리에게 즐거움이 되며, 죄인들이 땅에서 소멸되기를 구하는 거룩한 공의의 열망을 품게 됩니다.

 

3. 이사야 44: 택하심에 속한 자

 

이사야 44장은 우상의 허망함을 폭로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시고 그 영을 후손에게 부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44:21)."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기억 속에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만든 우상은 땔감에 불과하지만,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 같이 우리의 허물을 도말하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속량받은 자의 마땅한 태도입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도움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4. 요한계시록 14: 어린양께 속한 자

 

요한계시록 14장은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대조되는, 시온 산 위의 거룩한 무리를 보여줍니다.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써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14:4-5)."

어린양께 속한 자는 순결한 추종자입니다. 세상은 짐승의 권세 앞에 굴복하라고 위협하지만,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새 노래를 부르며 끝까지 어린양의 뒤를 따릅니다. 그들은 입에 거짓이 없고 삶에 흠이 없는 거룩함을 지킵니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이 복이 있는 이유는, 그들의 수고를 그치고 쉬게 되며 그들이 행한 일(믿음의 자취)이 뒤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질문

1. 나는 지금 내 인생의 결정을 내릴 때 무엇을 곁에 두고 있습니까? 왕처럼 율법서의 등사본(17:18)을 곁에 두고 매일의 삶을 하나님의 뜻에 비추어 보고 있습니까?

2.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를 잊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께서 하신 많은 일(104:24)을 발견하며 평생토록 주님을 노래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3. 나는 지금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14:4) 기꺼이 따라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세상의 유혹과 거짓 속에서도 흠 없는 정결함을 지키며 주님께만 속한 자로 살아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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