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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성경읽기

7월8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by seaabundant 202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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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여호와께 속한 자

본문 : 여호수아 10, 시편 142-143, 예레미야 4,마태복음 18


1. 여호수아 10: 승리를 선포하는 소속감

 

아모리 다섯 왕과의 전투에서 여호수아는 전무후무한 기도를 드립니다. 대적을 완전히 진멸하기까지 시간이 부족하자 태양과 달을 향해 멈추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여호수아 10:12, 14)."

여호와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권능을 대행하여 세상을 향해 명령하는 자입니다. 여호수아가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전쟁이 자신의 전쟁이 아닌 여호와의 전쟁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히 속해 있다면, 우리를 가로막는 환경과 시간조차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우리를 돕는 도구가 됩니다. 오늘 당신의 삶을 짓누르는 문제 앞에서 여호와께 속한 자의 권세로 담대히 승리를 선포하십시오.

 

2. 시편 142, 143: 고난 중에 확인하는 소속감

 

다윗은 원수들의 올무와 심령의 상함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향해 손을 폅니다. 사람이 나를 돌보지 않고 피난처도 없을 때, 그는 여호와만이 나의 분깃임을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세상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시편 142:5)."

여호와께 속한 자는 고난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가장 먼저 찾는 자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억울함을 사람에게 토로하지 않고 하나님의 제단 앞에 쏟아놓았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속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는 위기의 순간에 내가 어디로 달려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주님의 인자한 말씀을 아침마다 구하며 내 영혼을 주께 드리는 자, 그가 바로 여호와의 사람입니다.

 

3. 예레미야 4: 거룩함으로 증명하는 소속감

 

심판의 경고 앞에 선 유다를 향해 하나님은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하십니다. 겉모양만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예레미야 4:3-4)."

여호와께 속한 자는 날마다 자기 마음을 기경(起耕)하는 자입니다. 굳어진 마음, 탐욕의 가시덤불이 가득한 마음에는 은혜의 씨앗이 자랄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 소유가 되기를 원한다면 형식적인 종교 행위를 버리고 마음의 할례를 행해야 합니다. 죄를 미워하고 정결함을 사모하는 삶이야말로 우리가 여호와께 속했음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신분증입니다.

 

4. 마태복음 18: 겸손으로 누리는 소속감

 

제자들은 천국에서 누가 큰지를 다투었지만, 예수님은 어린아이 하나를 세워 그들 가운데 두시고 말씀하십니다. 천국은 스스로를 낮추는 자들의 것이며,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서는 목자의 마음을 가진 자들의 나라라고 가르치십니다.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사람이니라(마태복음 18:4)."

여호와께 속한 자는 어린아이 같은 겸손과 용서의 성품을 가진 자입니다. 세상 나라에서는 높은 자가 대접받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자기를 낮추는 자가 귀히 여김을 받습니다. 또한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는 자비의 마음이 여호와께 속한 천국 백성의 삶의 방식입니다. 내 권리를 주장하기보다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려는 배려가 우리 안에 충만해야 합니다.


질문

1. 나는 내 삶의 아모리 연합군 같은 위협 앞에서 위축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태양아 머무르라(10:12)고 외친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승리를 믿고 담대히 선포하고 있습니까?

2. 내 마음 밭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오래도록 방치되어 딱딱하게 굳은 묵은 땅(4:3)은 아닙니까? 오늘 성령의 쟁기로 내 마음의 가시덤불을 걷어내고 온전히 주님께 속하기를 결단하겠습니까?

3. 나는 공동체 안에서 큰 자가 되려 합니까, 아니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18:4)가 되려 합니까?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귀히 여기시는 목자의 심정이 오늘 내 안에 살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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