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주제 : 모든 것의 원천인 하나님의 인자하심
본문 : 사무엘상 20장, 고린도전서 2장, 예레미야애가 5장, 시편 36편
1. 사무엘상 20장 : 언약에 반영된 인자하심
사울의 칼날이 다윗을 겨눌 때, 요나단은 자신의 왕위 계승권보다 다윗과의 우정을 택합니다. 그는 다윗에게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근거로 영원한 가문의 언약을 맺습니다. "너는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어서 나를 죽지 않게 할 뿐 아니라... 너는 네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어 버리지 말라 하고(사무엘상 20:14-15)."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실한 약속과 사랑을 통해 구체화됩니다. 요나단이 베푼 친절은 사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흘러간 통로였습니다. 오늘 당신의 곁에 당신을 아끼고 돕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통해 당신에게 '인자함'을 나타내고 계신 증거입니다. 우리 또한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보여주는 '요나단'이 되어야 합니다.
2. 고린도전서 2장 : 통찰을 주시는 인자하심
세상의 관원은 알 수도 없고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았으나,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믿는 자들에게 감추어졌던 지혜를 계시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은혜들을 알게 하려 하심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2:10)."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적으로 눈먼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사 진리를 보게 하시는 배려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믿고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우리 지능이 높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자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눈을 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조명하심을 구하십시오. 인자하신 주님이 당신의 길을 밝히 보여주실 것입니다.
3. 예레미야애가 5장 : 회복을 여는 인자하심
예레미야애가의 마지막은 처절한 고통의 호소이자 간절한 회복의 소망입니다. 조상들의 죄와 자신들의 허물로 고아가 되고 노예가 된 비참한 현실 속에서, 백성들은 변치 않는 주의 보좌를 바라보며 다시 새롭게 해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예레미야애가 5:21)."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심판의 잿더미 위에서도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시는 긍휼입니다. 우리가 주님께로 스스로 돌아갈 힘이 없을 때, "우리를 돌이켜 주소서"라고 구하는 기도가 바로 인자하심을 의지하는 기도입니다. 삶이 무너져 옛적의 은혜가 그립습니까? 당신을 결코 영원히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신 손길을 구하십시오. 그분이 당신의 날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4. 시편 36편 : 보배로운 인자하심의 찬양
시인은 악인의 죄악상을 고발한 후, 그 어둠과 대조되는 하나님의 광명한 인자하심을 노래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은 보배로우며, 인생들이 그 날개 그늘 아래 피하고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십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시편 36:7, 9)."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모든 생명과 빛의 근원이자 성도의 영원한 피난처입니다. 세상이 악하고 불안할수록 주의 인자하심은 더욱 보배롭게 빛납니다. 우리는 그 인자하심의 강물을 마실 때만 진정한 만족을 얻습니다. 오늘 하루, 하늘에 닿아 있는 주의 인자하심을 묵상하십시오. 그 인자함이 당신의 영혼을 풍족한 잔치상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질문
1. 나는 요나단처럼 내 주변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인자하심(삼상 20:14)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까? 나의 경쟁심이나 욕심 때문에 타인을 향한 인자함을 끊어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나는 내 지식과 경험을 의지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시는 성령(고전 2:10)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의 인자한 뜻을 분별하고 있습니까?
3. 죄와 고난으로 인해 황폐해진 마음이 있습니까? 예레미야처럼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애 5:21)라고 부르짖으며, 나를 다시 새롭게 하실 하나님의 보배로운 인자하심을 끝까지 붙들고 있습니까?

'맥체인성경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8월27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0) | 2026.08.27 |
|---|---|
| 8월26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1) | 2026.08.26 |
| 8월25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1) | 2026.08.25 |
| 8월24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2) | 2026.08.24 |
| 8월23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1) | 2026.08.23 |
| 8월22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1) | 2026.08.22 |
| 8월21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1) | 2026.08.21 |
| 8월20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1) |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