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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성경읽기

9월24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by seaabundant 202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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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왕과 함께 함

본문 : 사무엘하 20, 고린도후서 13, 에스겔 27,시편 75-76


1. 사무엘하 20: 반역을 이기는 결속

 

겨우 압살롬의 반역을 수습한 다윗에게 이번에는 베냐민 사람 세바가 나타나 "이스라엘아 각각 장막으로 돌아가라"며 또 다른 분열을 선동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한 여인의 결단과 요압의 추격으로 반역자 세바는 처단됩니다. "그 성읍의 사람들이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던진지라 이에 요압이 나팔을 불매 무리가 흩어져 성읍에서 물러나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고(사무엘하 20:22)."

왕과 함께 함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분열의 목소리를 차단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세바는 다윗과의 관계를 끊으라고 유혹했지만, 왕과 함께하기를 선택한 자들은 그 반역의 씨앗을 도려냈습니다. 오늘 당신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내 마음대로 살고 싶은 '세바'의 음성이 들립니까? 왕이신 주님과의 결속을 선택하십시오. 그것이 살길입니다.

 

2. 고린도후서 13: 임재의 확신

 

바울은 마지막 권면을 통해 성도들에게 엄중한 자가진단을 요청합니다. 우리가 믿음 안에 있는지, 즉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함께 거하고 계시는지를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고린도후서 13:5)."

왕과 함께 함은 내면에서 들리는 그리스도의 음성에 반응하며 그분과 인격적으로 동행하는 것입니다. 왕이 내 안에 계신다면 우리는 함부로 죄를 지을 수 없고, 낙심할 수도 없습니다. 주님의 임재가 당신의 삶을 다스리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자는 약할 때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해지는 역설적인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3. 에스겔 27: 교만을 꺾으시는 왕

 

두로는 화려한 해상 무역을 통해 스스로를 "온전히 아름답다"고 칭송하며 교만해졌습니다. 그러나 만국의 왕이신 하나님은 그 화려한 배(도시)가 바다 한가운데서 침몰할 것을 선포하십니다. "네 무역 물품과 네 모든 무리가 네 가운데에서 패망하는 날에 다 바다 한가운데에 빠질 것임이여(에스겔 27:27)."

왕과 함께 함은 세상의 풍요와 성공을 왕좌에 앉히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것입니다. 두로는 자신의 재물을 의지했으나, 진짜 왕이신 하나님이 손을 드시자 그 모든 번영은 안개처럼 사라졌습니다. 내가 가진 성취를 나의 왕으로 삼지 마십시오. 오직 영원하신 왕의 다스림 아래 있을 때만 우리의 삶은 진정으로 안전하고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4. 시편 75-76: 공의로운 통치의 신뢰

 

시인은 인간의 오만을 경고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을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는 절대적인 재판장이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일어나 심판하실 때 세상의 모든 왕은 두려워 떨게 됩니다.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그는 세상의 왕들에게 두려움이시로다(시편 75:7, 76:12)."

왕과 함께 함은 세상의 불공평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로운 재판을 신뢰하며 평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세상의 권력이 위협할 때, 진짜 왕이신 하나님이 최종 판결을 내리실 것을 믿으십시오. 그분의 통치 아래 피하는 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든든한 보호막을 얻게 됩니다.


질문

1. 나는 지금 세바처럼 하나님의 질서와 권위를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성벽을 쌓으려 하는 은밀한 반역의 마음(삼하 20:1)을 품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나는 왕이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심을 날마다 스스로 시험하고 확증(고후 13:5)하며 살고 있습니까? 내 일상의 선택들이 왕의 명령에 합당한 것입니까?

3. 나는 내가 일군 부와 성공을 바라보며 두로처럼 내가 아름답다(27:3)고 자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든 높낮이를 결정하시는 재판장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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