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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성경읽기

12월8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by seaabundant 2025.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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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음

본문 : 역대하 8, 요한삼서 1, 하박국 3, 누가복음 22

 

  오늘 우리는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음이라는 우리의 삶과 신앙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상고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어떤 것은 우리를 악한 길로 이끌고, 어떤 것은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삼고, 어떤 것을 본받아 살아가야 할까요? 오늘  본문, 역대하 8, 요한삼서 1, 하박국 3, 그리고 누가복음 22장은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음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며, 그 삶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능력을 가져다 주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1. 역대하 8: 본받아야 할 선한 일들

 

  역대하 8장은 솔로몬 왕이 성전 건축과 기타 건축 사업을 마친 후, 하나님께 대한 선한 일들을 행하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의 직무를 정하고, 레위인들의 순번을 정하는 등 하나님의 율례를 따라 모든 것을 질서 있게 행했습니다. 또한 우상 숭배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대하 8:16). 솔로몬의 이 선한 일들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의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성전을 건축하고 예배 질서를 세우는 등 선한 일들을 행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 공동체를 섬기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악한 것에 현혹되지 않고, 선한 일들을 본받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 요한삼서 1: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을 것

 

  요한삼서 1장은 사도 요한이 가이오의 신실한 믿음과 선행을 칭찬하고, 악을 행하는 디오드레베를 경고하며, 성도들이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을 것을 권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디오드레베는 교만하고 형제들을 배척하는 악한 행위를 일삼았지만, 데메드리오는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는 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요삼 1:11).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을 것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악한 것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선한 것은 우리를 하나님께 가까이 이끕니다. 디오드레베의 악한 행위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게 하지만, 데메드리오의 선한 행위는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증명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열어 악한 것을 분별하고, 선한 것을 본받아 살아가야 합니다.

 

3. 하박국 3: 주로 말미암는 부흥의 갈망

 

  하박국 3장은 선지자 하박국이 유다에 임할 바벨론의 심판을 예언하면서도, 동시에 하나님께서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사 당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소망을 품고 부흥을 갈망하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그는 과거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며, 미래에도 당신의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주로 말미암는 부흥'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3:2). 이처럼 주로 말미암는 부흥의 갈망은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음을 위한 영적인 동력이 됩니다.

   하박국은 자신의 시대에 만연한 악한 것을 보며 탄식했지만, 그 속에서 주로 말미암는 부흥을 갈망했습니다. 부흥의 갈망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선한 것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영적인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주로 말미암는 부흥을 갈망할 때, 악한 것을 본받지 않고 선한 것을 본받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4. 누가복음 22: 예수님의 선하신 모습

 

  누가복음 22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수난을 앞두고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나누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며, 베드로의 부인을 예고하시는 등, 고통과 희생의 길을 걷는 예수님의 선하신 모습을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서로 섬길 것을 가르치시고, 자신을 배반할 자를 아시면서도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22:20). 예수님의 선하신 모습은 우리가 따라야 할 가장 완벽한 '선한 것'의 본입니다.

  누가복음 22장은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음에 있어 예수님의 선하신 모습이 우리가 따라야 할 가장 완벽한 본이 됨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세상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 이기적인 악한 행동을 본받으라고 말하지만, 예수님의 선하신 모습은 사랑, 희생, 섬김, 용서, 겸손과 같은 선한 덕목들을 삶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선하신 모습을 날마다 묵상하고 그분을 우리의 삶의 모델로 삼아야 합니다. 그분을 본받아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악한 것에서 벗어나 선한 것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음이라는 주제 아래 네 본문을 통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악한 것에서 벗어나 선한 것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를 묵상했습니다.

  우리의 삶은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는 끊임없는 영적 싸움입니다. 솔로몬의 선한 일들을 본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요한 사도의 권면처럼 악한 것을 멀리하고 선한 것을 본받으십시오. 하박국처럼 주로 말미암는 부흥의 갈망을 품고 영적인 회복을 간구하며, 예수님의 선하신 모습을 날마다 묵상하고 그분을 우리의 삶의 모델로 삼으십시오. 이처럼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음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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