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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성경읽기

12월28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묵상 소양교회 정현기목사

by seaabundant 2025.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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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이방 민족 중에 크게 되신 이름, 여호와

본문 : 역대하 33, 요한계시록 19, 말라기 1, 요한복음 18

 

 오늘 우리는 이방 민족 중에 크게 되신 이름, 여호와라는 웅장하고 영광스러운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상고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신들과 이름들이 불리지만, 오직 우리 하나님 여호와만이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그분의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도 가장 크게 되신 이름입니다. 그분의 위대하심과 권능은 모든 경계를 넘어 역사하며, 모든 피조물에게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오늘 본문, 역대하 33, 요한계시록 19, 말라기 1, 그리고 요한복음 18장은 이방 민족 중에 크게 되신 이름, 여호와가 어떻게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어떻게 경험하며 찬양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1. 역대하 33: 환난을 당할 때라도 기도를 들으시는 여호와

 

  역대하 33장은 유다 왕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우상을 숭배하고 백성을 죄에 빠뜨린 내용을 기록합니다. 그러나 앗수르 왕에 의해 사로잡혀 고통스러운 환난을 당할 때, 므낫세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대하 33:12-13). 므낫세의 이 경험은 환난을 당할 때라도 기도를 들으시는 여호와의 놀라운 긍휼과 주권을 보여줍니다.

  므낫세는 극심한 죄인이었지만, 환난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 겸손히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환난을 당할 때라도 기도를 들으시는 여호와는 우리의 연약함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2. 요한계시록 19: 하나님께 찬양

 

  요한계시록 19장은 어린양의 혼인 잔치와 백마 탄 자의 재림을 묘사하며, 하늘의 큰 무리가 하나님께 힘찬 찬양을 올려드리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그들은 음녀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당신의 공의와 권능을 드러내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할렐루야를 외칩니다.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19:6). 이 찬양은  여호와의 영광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찬양은 단순히 의무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 목적이자 하나님을 향한 깊은 경외와 감사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찬양은 그분의 공의로운 심판과 놀라운 구원을 인정하고 그분의 영광을 높이는 것입니다.

 

3. 말라기 1: 여호와는 이스라엘 밖에서도 크심

 

  말라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과 제사를 멸시하는 죄악을 범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책망하시며 여호와는 이스라엘 밖에서도 크심을 선포하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불성실함과 대조적으로, 해 뜨는 곳부터 해 지는 곳까지 모든 이방 민족 중에서 당신의 이름이 크게 되고, 당신의 이름에 향기로운 제물과 깨끗한 제사가 드려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1:11). 여호와는 이스라엘 밖에서도 크심은 그분의 이름이 온 세상에 알려질 '영광'을 보여줍니다.

   세상의 어떤 신이나 권력도 여호와의 이름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 밖에서도 크심은 그분의 주권적인 통치가 모든 민족에게 미치며, 그분의 영광이 온 세상에 선포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방 민족 중에 크게 되신 이름, 여호와를 찬양해야 합니다.

 

4. 요한복음 18: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18장은 예수님께서 잡히시고 빌라도 앞에서 심문을 받으실 때, 자신이 이 세상에 속한 왕이 아니시지만, 진정한 왕이심을 밝히시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제자들이 싸웠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의 왕권이 세상적인 방식이 아님을 드러내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18:36).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의 최종적인 계시이자, 모든 영광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세상의 왕들은 권력을 통해 자신을 높이려 하지만,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겸손하게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진정한 왕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삶의 주인 되시며, 그분께 순종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방 민족 중에 크게 되신 이름, 여호와라는 주제 아래 네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무한한 영광과 그분의 이름이 어떻게 온 세상에 드러나는지를 묵상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은 이방 민족 중에 크게 되신 이름,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므낫세처럼 환난을 당할 때라도 기도를 들으시는 여호와께 간구하고, 요한계시록의 하늘 예배처럼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십시오. 말라기의 경고처럼 여호와는 이스라엘 밖에서도 크심을 기억하며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고, 요한복음 말씀처럼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유일한 왕으로 모시고 그분께 순종하십시오. 이처럼 이방 민족 중에 크게 되신 이름, 여호와께 영광 돌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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