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주제 :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
본문 : 창세기 40장, 마가복음 10장, 욥기 6장,로마서 10장
1. 창세기 40장 : 닫힌 미래를 여는 지혜,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창세기 40장은 감옥이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두 관원장이 꾼 신비로운 꿈과 그 꿈 때문에 번민하는 모습을 비춥니다. 요셉은 그들에게 단호하게 말합니다.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요셉은 자신의 통찰력을 자랑하지 않았고, 미래를 여는 열쇠가 오직 하나님 손에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인생의 복잡한 매듭을 풀고 불투명한 내일을 해석하는 일은 인간의 지략으로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문제의 실타래를 붙잡고 씨름하기보다 "해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주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하늘의 지혜를 허락하십니다. 미래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2. 마가복음 10장 : 영생의 선물, 인간의 소유를 넘어선 은혜
마가복음 10장에는 율법을 다 지켰다고 자부하던 부자 청년이 등장합니다. 그는 영생을 '무엇을 해야 얻는 보상'으로 여겼지만, 예수님은 그의 가장 아픈 부분인 '재물'을 건드리시며 영생은 소유를 비우고 주님을 따르는 전적인 헌신임을 일깨우셨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라는 말씀처럼, 영생은 인간의 공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해도 우리 스스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영생을 주시는 일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입니다. 내 의(義)의 주머니를 비우고 빈손으로 주님을 따를 때, 하나님은 비로소 우리 영혼에 영원한 하늘 보화를 채워주십니다.
3. 욥기 6장 :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고통의 심연에서 만나는 귀
욥기 6장은 친구들의 차가운 비판 속에서 터져 나오는 욥의 처절한 탄식을 담고 있습니다. 욥은 자신의 괴로움이 바다 모래보다 무겁다고 호소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간구를 들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세상 그 누구도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지 않을 때, 욥이 마지막으로 매달린 분은 오직 자신의 신음을 들으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사람의 위로에는 한계가 있고, 타인의 고통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장 작은 신음까지도 놓치지 않고 들으시는 분이 계십니다. 간구를 들으시는 일은 하나님만이 하시는 가장 따뜻한 일입니다. 사방이 막혀 소통할 곳이 없을 때, 당신의 소원을 허락하시고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께 당신의 마음을 쏟아놓으십시오.
4. 로마서 10장 : 구원하심, 부르는 자에게 임하는 전적인 긍휼
로마서 10장에서 바울은 구원의 원리를 아주 명료하게 선포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유대인들이 지키려 애썼던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단순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은 구원을 선물하십니다. 구원의 문을 여시는 일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입니다.
세상은 스스로를 구원하라 말하지만, 성경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우리를 구원하실 분이 하나님뿐임을 인정하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죄의 수렁에서 우리를 건져내어 당신의 나라로 옮기시는 위대한 구원 역사를 행하십니다.
질문하기
1. 지금 내 머리로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인생의 '꿈(문제)'은 무엇인가요? 오늘 "해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주님께 그 문제를 온전히 맡겨드릴 수 있나요?
2. 부자 청년처럼 내가 영생과 주님의 기쁨을 누리는 데 방해가 되는 '내 손에 꽉 쥔 소유나 집착'은 무엇인가요? 그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따를 용기가 내게 있나요?
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는 약속을 믿으시나요? 오늘 내가 처한 곤란한 상황 속에서 내가 가장 먼저 불러야 할 이름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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